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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끝? 지금 방콕 공항은 북새통

태국 출발 전 PCR 검사 폐지 등 완화


수완나품 공항 입국장 수많은 여행객 몰려 혼잡


(방콕=뉴스코리아) 김대민 특파원 = 

태국이 4월 1일부터 출발 전 PCR 검사까지 폐지 및 비자 사면 협정도 재개 하는 등 

입국에 필요한 각종 규제를 완화하면서 태국은 방문하는 여행객들로 방콕 수완나품 공항이 북새통을 이뤘다.

태국 여행을 위해서는 여전히 도착 후 실시하는 PCR 검사와 검사 후 결과 대기를 위한 

1박 숙박 및 해외 질병 치료 2만 달러 보장 보험을 준비해야 하고 사전에 입국허가를 받는 타일랜드패스 등록을 마쳐야 한다.

하지만 4월 1일부터 입국하는 외국인은 출발 전 PCR 검사를 받을 필요 없고 

한국인은 코로나 이후 중단되었던 비자협정이 재개되면서 무비자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게 되었다.

기자가 방문한 수완나품 공항에서 만난 한국인 여행객 노모 씨(51세)는 "매년 1회 정도는 지인들과

 태국으로 골프 여행을 왔었는데 2년 동안 오지 못하다가 이번에 출국 전 PCR 검사 폐지 소식에 다시 여행 계획은 세우고 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수완나품 공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사전에 예약한 호텔을 통해 호텔이동 및 PCR 검사를 진행하는데

 미팅 장소를 2층 10번 게이트만 개방을 해 놓은 상태라 여행객은 물론 공항관계자, 

호텔관계자들까지 한곳으로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고 방역을 위한 거리 두기는 불가능해 보였다.



또 다른 여행객 최모 씨는 "여전히 입국을 위한 각종 규제와 코로나 이전의 2배에 가까운 항공료를 지불하면서 

출발 2주 전부터 코로나 감염에 주의를 해왔는데 막상 태국에 도착해 공항에서 감염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면서 "이렇게 관리할 거면 도착해 1박 격리 등 규제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출처 : NEWS KOREA(http://www.newskorea.ne.kr)